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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성교육 뉴스

이름 박약회 이메일 webmaster@bakyak.com
작성일 2012.11.12 조회수 117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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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대구에서 또 여중생 자살... 1년도 안 돼 11번째
대구에서 또 여학생이 학교폭력과 성적하락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
 
지난해 12월 이후 같은 이유로 자살한 중고생으로는 11번 째다.
  
 
 
 
지난 10월 11일 새벽 4시 43분께 대구 모 아파트 앞 화단에 여중생(16)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.
 
숨진 여중생의 방에서는 경찰과 부모, 여동생에게 보내는 유서 3통이 발견됐다. 여중생의 아버지는
 
“딸이 경찰 앞으로 남긴 유서에 같은 반 학생의 실명을 언급하며, ‘이것은 분명한 학교폭력이다. 내 앞에
 
꼭 무릎 꿇게 해달라’고 썼다”며 “성적 말고도 학교폭력이 딸의 자살 이유라고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
 
유서에 구체적인 학교폭력 피해 내용을 담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.
 
여중생은 목숨을 끊기 전 친구들에게 이별을 알리는 예약 문자도 보냈다.
   
 
 
 
경찰은 “여중생이 자살하기 전날인 10일 시작된 중간고사를 치르고 난 뒤 수학시험을 망쳐 많이 고민했다”며 .
 
숨진 여중생의 학교폭력 언급이 단순한 교우관계에서 비롯된 것인지, 아니면 학교에서 실제로 괴롭힘이나
 
폭력을 당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불러 수사할 방침이다.
 
 
 
 
 
 
 
 
대구에서 학생이 잇달아 자살하자 대구시교육청은 또 한 번 곤혹스러워하고 있다. 교육계에서는 경쟁적이고
 
 
억압적인 교육 풍토가 학생들의 잇단 자살 원인 중 하나로 지적하고 있다. 학생 자살이 잇따르자 지난 6월
 
 
말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학부모단체, 시민단체 등이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에게 입시 위주의 경쟁교육
 
 
정책을 바꿀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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